프론트엔드 개발자 신상오
article thumbnail

💻 들어가며

배포시작

버셀 배포 오류

- vercel

이제 기능구현은 끝마치고 오늘부터 배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동으로 CI / CD 해주는 vercel서비스를 이용해서 만들었지만

서버에서 http로 구현되어서 https url만 지원하는 vercel의 경우에는 지금 우리 상황에는 맞지않은 배포 플랫폼이었다

 

- AWS S3

이를 해결하기 위해 aws 정적 웹 배포 서비스인 s3를 사용하기로했고 같은 팀원분께서 잘 알고계셔서 배포를 맡아주셨고

중간중간 생기는 오류같은 것은 같이 구글링을하면서 해결했고 배포에 성공했다.


📚 구현기능

스택 필터 구현

드디어 스택 필터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백에서 받아오는 자료의 구조가 복잡해서 프론트에서 사용할 데이터로 가공하는데

많이 애를 먹었다, 같은 프론트 팀원분이 이전에 구현하시던 기능에서 고차함수를 이용해 데이터를 가공하는 경험이 있으셔서

도움을 받아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우리 팀이 구현한 웹 서비스에서는 그렇게 많은 게시글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글을 다 긁어와

필터를 거는 방식으로 구현을 했다. 멘토님께서 현업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라고 하셨지만

일단 작동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프론트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고 필터링해서 구현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셨고 구현에 많이 애를 먹었던 기능이라 꽤 뿌듯했다.

 

필터링된 게시글

일단 기능 구현에 급급해 CSS는 표시가 될 정도로만 넣어놨는데 버그 픽스, css 수정하는 과정에서 

무조건 손봐야겠다 생각했다.

 

필터링한 리스트를 만들기 위한 고차함수

사용해야하는 데이터가 배열안의 객체안의 배열안의 객체의 형식이라서 굉장히 사용하기가 까다로웠다.

꼭 알고리즘을 푸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기능을 구현하면서도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코드 로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면

확실히 기능 구현에 있어서 플러스 요소가 되겠다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에서 약간 프로젝트에서 아쉬운 부분이 보였는데 처음부터 프론트엔드, 백엔드 팀원간 기능구현에 사용하기 쉬운 

자료구조에 대한 대화를 나누어봤으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물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대화도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부딪히는 일 없이 잘 진행되었지만

내가 좀 더 기능 구현에 이해도가 높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았더라면 좀 더 잘 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이 들어 아쉬웠다.


버그 수정

멘토님께서 마지막주에는 기능구현보다는 배포와 버그 수정에 힘쓰라고 하신 이유를 알게 되었다.

예전에 제작한 회원가입, 로그인 페이지에서 조금씩 디테일을 챙겨가고 싶은 부분들이 보였다.

그리고 CSS도 좀 더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UI / UX를 위해서 손보고 싶은 부분이 계속보여서

생각보다 이런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 같다.

 


🤔 느낀점

기능 구현은 그래도 어찌어찌 끝마쳤다 내일은 빠르게 버그 수정, 그리고 디자인, 기능에서 디테일한 부분을 

챙겨서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생각이들었다.